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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바꾼 경기도] “아픔겪은 부모들, 서로 치유하며 위로”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6-04-06 22:24
조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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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지난달 31일 오전 10시쯤 찾은 안산시 단원구 꽃빛공원 인근 '4·16 목공소'는 이른 시간부터 작업 열기로 가득했다.

약 60평 규모 작업장에서는 나무를 자르고 다듬는 손길이 분주했고, 한쪽에서는 도안을 입력한 기계가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작업장 옆 사무실에는 상패와 독서대, 십자가, 리본 키링 등 그동안 만든 물품들이 놓여 있었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이곳에서 목공일을 하며 마음을 달래온 시간은 어느덧 10여년이 지났다.

4·16 목공소는 2015년 정부합동분향소 부스에서 시작됐다. 현재 상근자 5명과 조합원 19명 등 총 24명이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일반시민은 8명이다. 목공소는 주문 제작과 후원, 온라인 판매 등으로 유지되고 있다.

참사를 겪은 유족들에게 목공소는 단순한 작업장이 아니었다. 트라우마를 견디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돼 사회적 실천을 이어가는 통로였다.

 

(후략)

인천일보 /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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