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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PTSD 어쩌나, 구조 나선 ‘의인’까지 비극…전문가 “체계적 대책 부족, 장기적 지원 체계 갖춰야”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6-04-30 22:18
조회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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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2022년 이태원 참사 당시 피해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나섰던 ‘의인’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이 알려졌다. 참사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장기간 지속하는 상황에서 민간인 피해자들도 발굴∙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19일 집을 나서 연락이 두절됐고, 결국 29일 경기도 포천 왕방산 일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태원 참사 당시 인근 상인으로 부상자를 옮기며 구조에 동참했던 인물로, 이후 참사를 목격한 데 따른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엔 7월 40대 소방관 B씨, 8월 30대 소방관 C씨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모두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었는데, 이후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의 이태원 투입 소방공무원 PTSD 상담 실적에 따르면 2022년 10월31일부터 2023년 9월30일까지 소방관 1316명이 긴급 심리 지원을 받았다. 이들 중 142명은 심층 상담을 진행했고, 병원 연계 진료를 받은 이들도 142명 있었다.

 

(후략)

세계일보 / 차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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