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보도자료
"재난의 크기는 사회가 결정한다" 오송 참사 3년, 고통은 현재진행형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6-06-17 23:09
조회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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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회복연구센터는 15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재난피해 회복수준 실태조사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3주기를 한 달 앞두고 공개된 조사 결과는 피해자들의 고통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줬다. 참사 당시의 상처뿐 아니라 이후 대응 과정에서 반복된 실패가 회복을 가로막고 있었고 제도적 공백은 3년이 지난 지금도 메워지지 않았다.
신체도 심리도 경제도…회복은 아직 멀었다
박상현 재난회복연구센터장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유가족과 생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량·정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체 건강 상태는 참사 직전 6.34점에서 직후 2.87점으로 급락했다가 조사 시점에 4.07점까지 올라왔다. 심리 상태는 더 심각했다. 유가족과 생존자 모두 90% 이상이 PTSD 고위험군으로 분류됐고 우울·불안 지표에서도 80% 이상이 어려움을 호소했다. 경제 회복은 참사 이전 대비 78% 수준에 그쳤다.
(후략)
충청리뷰 / 최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