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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2차 가해’ 전담팀 출범 1년…경찰, 3명 구속·112명 검거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6-07-28 21:22
조회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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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향한 ‘2차 가해’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경찰 전담 수사팀이 출범 1년 동안 112명을 적발하고 3명을 구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참사 피해자·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수사를 전담하는 ‘2차 가해 범죄수사과’가 지난해 7월28일 출범한 이후, 총 272건을 수사해 112명을 검거(3명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전담 수사과 출범 뒤 처음으로 구속 송치한 60대 남성이 1심 재판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 남성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모욕하는 글을 300건 이상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집계(7월 21일 기준)에 따르면, 수사 중인 272건 가운데 이태원 참사 관련 2차 가해가 17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세월호 참사(34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28건)가 뒤를 이었다. 경찰이 삭제·차단을 요청한 2차 가해 게시물은 총 6091건에 달한다. 사건별로는 세월호 참사 관련 게시물이 35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태원 참사(1181건), 여객기 참사(260건) 순이었다.

 

(후략)

한겨레신문/  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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