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보도자료
[20220518 뉴스클리핑] (5·18 42주년 이모저모) 6살 아이도, 삼대가 함께 체험하고 느낀 3년 만의 전야제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2-05-19 15:28
조회
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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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내용
오월 열기 함께 한 '당신의 사월'"사월의 그날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어요. 다시는 마음 아픈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해요."
5·18민주화운동 제42주기 전야제가 진행된 17일 오후 충장로 한 켠에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이하 상주모임)이 '당신의 사월'을 주제로 한 노란 빛깔의 부스를 운영했다. 다섯 명의 상주모임 활동가들은 쉴새없이 노란 리본을 군번줄에 꿰어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노란 리본이 그려진 스티커들도 시민들의 손에 쥐어졌다. 리본스티커를 받아 왼쪽 가슴 위에 붙이던 시민 최모(45)씨는 "5·18민주화운동 이후로도 국가의 잘못으로 시민들이 목숨을 잃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우리 시민들이 역사를 기억하고 문제를 바로잡아야 참사를 멈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 한 켠에는 '당신의 사월을 기억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2014년 당시의 기억을 기록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다. 시민들은 이곳에 놓인 메모지에 '4월 16일은 지났지만 제 기억은 멈춰있어요', '항상 그날을 잊지 않고 인생을 살고 있어요' 등의 글을 기록했다. 상주모임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가 침몰하던 그 순간을 어제의 일처럼 기억하고 있다"며 "그 기억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되새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무등일보 / 김종찬, 이예지, 안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