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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세월호참사 아직 밝혀진 것 없어"…4·16연대 '사참위 종료' 입장 발표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2-09-07 10:27
조회
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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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내용

 

세월호 관련 단체들이 6일 사회적참사특별위원회(사참위) 종합보고서의 한계를 지적하며 진상규명을 위한 추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4.16세월호 참사가족협의회·4.16연대 회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에서 '사참위 활동 종료와 종합보고서 발간 관련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참위는 지난 2일 총 3년 6개월의 세월호참사 조사활동 결과를 종합한 보고서와 백서를 발행하면서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다. 보고서는 300쪽 정도 분량의 세월호참사의 원인과 경과를 서술하고 위원회의 권고안을 제시했다.

세월호 단체들은 "사참위 보고서는 2014년 4월16일 세월호참사가 발생한 이후 정부 차원의 감사와 국회의 국정조사 실체, 검찰 수사에 대한 외압과 부실수사, 독립적인 특별조사기구 설립과 불법적인 강제 임기종료 등 온갖 진상규명의 방해행위 속에서 작성된 재난 참사 관련 독립 국가조사기구의 최초 조사보고서이자 권고안"라면서도 "발행된 보고서를 살펴보면 사참위 조사활동의 한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이 사참위 보고서와 관련 지적한 부분은 △참사 당일 구조방기 핵심 원인에 대한 조사 부실 △진실 은폐·조사 방해 행위, 피해자 권리 침해 및 사찰 행위 등 국가폭력 실체규명 실패 △침몰원인 규명 실패 △소통 부족 등 조사기구 운영 한계이다.

박승렬 4.16연대 공동대표는 "사참위 보고서가 진상규명에 실패한 것은 정부가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세월호 사태와 관련 피해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기억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때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략)

 

뉴스1 / 원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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