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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광장 달궜던 ‘민주’ 열정…더 나은 세상 위한 ‘후원’ 인연되길_<길을 찾아서-박래군의 인권의 꿈>

언론 속 4·16재단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5-06-25 10:31
조회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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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열군’이 8월에 이사를 해야 하는데요, 사무실 공간 괜찮은 곳 좀 알아봐주실 수 있을지요?”

닷새 전,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열군) 대표인 박석진 후배가 텔레그램으로 보내온 메시지다. “보증금 2천만원에 월세 80만원”에 15평 정도의 사무실을 구하려고 하는데, 지금 쓰는 사무실보다 공간은 작은데 100만원 이하는 없다는 내용이었다. 나라고 뾰족한 수가 없으니,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마땅한 곳은 없었다.

열군은 “한국군을 인권과 민주주의, 평화를 위한 군대로 변화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2014년 4월에 창립했다. 군을 감시하고, 한국의 국방정책을 비판하는 평화단체다. 전쟁을 겪었고, 남북이 분단된 나라이지만 평화단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하기 매우 어렵다. 나는 창립 때부터 열군의 공동대표를 맡았다가 지난해 10주년에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400명을 겨우 넘긴 후원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하는 단체다. 그러니 2명 활동가의 상근비도 모자란다. 열군의 박석진은 처음 단체를 만들어 후원회원을 늘리는 일에도 자신 없어 했다. 일부러 자락을 깔아주고 후원회원 가입서를 내밀라고 해도 쭈뼛거리기 일쑤였다. 단체 활동이나 사업에는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활동가지만, 돈 달라고 하는 데는 영 자신이 없다.

 (중략)

올해 새로 시작한 생명안전을 위한 기금을 만들기 위한 4·16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416인 클럽’은 또 어떤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사회를 염원하지만,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분야의 시민역량을 키워야 한다. 이런 모든 활동이 돈 없이는 불가능하다.


(후략)

한겨레신문 / 박래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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