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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가는 '4.16생명안전공원'] 4월의 기억과 약속

언론 속 4·16재단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6-04-04 02:27
조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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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2021년 1월, 저의 노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4.16생명안전공원의 설계공모 지침을 준비하면서 4.16의 이해와 공감을 서술한 것입니다. 12년이 지난 지금, 다시 쓰더라도 당시의 내용에서 특별히 수정할 부분이 없다는 사실은 4.16의 시간은 여전히 현재임을 알게 합니다.

저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약 2년간, '4.16생명안전공원 국제설계공모'의 운영위원장과 설계과정의 전문위원장을 맡아 50회 이상의 회의와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생명안전공원 설립의 설계공모 운영에 동참함으로써, 떠난 생명들 앞에서 조금이라도 더 떳떳해지고, 제 공감의 온도를 높이고 싶었습니다. 당시, 세월호 잔해를 보며 울음을 삼켰던 저의 기억은 아득했고 마치 남의 일처럼 살았기에, 마치 문책하듯, 저를 남은 자들의 꾹꾹 눌러 담은 아픔 앞에 마주 서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후략)

오마이뉴스 / 4·16재단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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