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언론보도/보도자료

“국민의 생명·안전은 권리, 사회가 외면 않겠다는 약속 지켜야”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6-09-23 00:04
조회
546

[기사 바로보기]

------------

언론보도 기사 내용

 

“이 책은 슬픔으로 시작되었다.”

백종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민간부위원장(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최근 펴낸 저서 ‘죽고 싶은 사람, 살리고 싶은 사람’의 서문에서 환자 14명을 자살로 잃은 슬픔을 털어놨다. 그가 병원 진료실에만 머물지 않고 ‘죽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는 이유도 “실제로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는 믿음 때문이다. 바쁜 외래 진료 일정 속에서도 한국자살예방협회장과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 국회 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지난 5월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민간부위원장에 임명되며 역할 하나를 더 맡았다. 위원회는 생명안전기본법에 의거해 국민의 안전권 보장과 생명존중 사회 구현을 위한 국가 정책을 심의하는 최상위 기구다. 백 부위원장은 지난 9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재난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생명안전기본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권리로 인식하고 피해자의 권리를 법에 명시했다는 의미”라며 “고통을 당했을 때 우리 사회가 외면하지 않고 최소한의 권리를 반드시 보장하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 마련할 5개년 생명안전종합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그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략)

국민일보 / 김유나 기자
♥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