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생명안전비엔날레 2차 워크샵 및 발족식이 지난 2월 11일(수) 서울YWCA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가)생명안전비엔날레는 생명과 안전을 우리사회의 주요 의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개인 간의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올해 2026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1번씩 진행하며, 생명안전을 주요 주제로 국제심포지움, 전시, 박람회, 활동가 네트워크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에 경기도 안산에서 대망의 첫 시작을 열게 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세월호참사 및 재난참사피해가족, 시민사회단체 및 활동가, 학술 및 연구자, 청년, 일반 시민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참가자들은 활동 분야에 따라 모둠을 구성하여 (가)생명안전비엔날레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고민을 나눠주셨습니다.

기억과 약속
재난참사피해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기억과 약속> 모둠에서는 지난 재난참사를 돌이켜보고 재난피해자의 권리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투명한 정보공개, 피해자 권리보장, 책임규명, 기억으로 승화하는 문화제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연결과 참여
시민사회단체 및 연구자로 구성된 <연결과 참여> 모둠에서는 생명안전의 가치를 공감에 기반하여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활동가와 연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되었습니다.
희망과 미래
청년 및 시민으로 구성된 <희망과 미래> 모둠에서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안전의제를 도출하고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의 필요성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분들의 다짐을 담은 리본상징물을 만들고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가)생명안전비엔날레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며 향후 알차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