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025년 11월] 안전한 내일을 향해 이어진 발걸음

찬 바람이 스며드는 11월, 4·16재단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계속해서 ‘기억’과 ‘생명’의 길을 걸었습니다.

4·16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열린 문화제에서는 노란 별처럼 반짝이던 아이들을 마음 깊이 기억하며, 우리 모두가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온라인 세미나를 열어 시민과 전문가가 만나 안전 사회를 위한 길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진실을 요구하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의 권리 보장을 위해 목소리를 더하고, 반복되는 산재로 가족을 잃은 분들의 곁에 함께 서서 아픔을 나눴습니다.

앞으로도 4·16재단은 기억의 힘으로 재난참사 피해자들의 곁을 지키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발걸음을 이어가겠습니다.

4.16생명안전공원 문화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시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공원의 한 그루 나무가 되고, 바람이 되어 이곳을 지켜 나갈 것이라 믿어요. 그 힘이 세월호참사가 남긴 상처를 넘어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고 따뜻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김순길 사무처장(단원고 2학년 9반 진윤희 학생의 어머니) 발언 중

세월호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4·16생명안전공원 문화제 “만나요”를 11월 1일 진행했습니다.

[4.16생명안전 웨비나_2차]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운동

4·16재단은 생명안전과 재난참사 관련 피해자, 전문가가 함께 지식을 나누는 자리인 ‘4·16생명안전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4일에는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운동”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웨비나가 열렸습니다. 그 내용을 공유합니다.

[후원 캠페인] 기억의 수호자가 되어주세요!

“재난 참사는 피해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일이에요.”
“재난 참사를 겪은 청소년·청년들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재난 참사를 겪은 청소년과 청년, 그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은 무엇일까요? 기억의 수호자 캠페인을 제안하고 추진하고 있는 4·16재단 박래군 운영위원장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후원회원과 함께]  <연속, 극> 공연관람

지난 11월 5일 전태일기념관 공연장에서 후원회원분들을 모시고 <연속, 극> 연극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연속, 극>은 세월호참사 피해 가족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낸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작품입니다.

연극이 끝난 뒤 세월호 가족들과 시민들의 대화 시간까지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후원회원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4.16의봄] 청소년·청년이 만들어가는 안전한 내일

‘4.16의 봄’은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청년들의 다양한 시도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5년에도 25개 팀의 청소년·청년들이 함께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만들어 냈는데요. 지난 11월 15일 결과 발표회를 열어 그 소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 봉사단 지원]

4·16재단은 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산시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을 만났던 ‘4·16가족나눔 봉사단’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생명안전플랫폼] 배우고, 나눌수록 지켜지는 안전

세이프스쿨은 우리 모두가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는 플랫폼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활용할수록, 안전한 사회에 가까워집니다.

세월호참사의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4·16재단에서 운영하는 ‘생명안전플랫폼’을 추천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4.16생명안전공원]

생명안전공원이 잘 만들어진다면 우리는 기억을 지우거나 숨기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기억이 일상이 되고, 각자의 삶과 연결되고, 결국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식이 될 것이다. 이 공원은 아픔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받아주는 공간, 세월호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겪어온 모든 참사를 함께 바라보며 “이제는 정말 달라져야 한다”는 마음을 이어가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슬픔만 머무는 곳이 아니라,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배우고 약속하는 ‘미래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


– 임윤희 평등평화세상 온다 사무국장, <아픔을 기억하며 배운 삶, 약속을 새길 공원을 기다리며> 

생명존중과 안전사회 건설의 이정표가 될 4.16생명안전공원 완공을 염원하며, 매월 공사 진행 소식과 함께 공원에 대한 다양한 분들의 글을 연재합니다. 

[월간 십육일] 세월호에 대해 말하는 게 어렵다면 – 하미나

세월호에 대해 말하는 게 어렵다면 관련한 기억을 하나씩 꺼내보면 어떨까. 그러다보면 왜 어려운지도 좀더 단서를 찾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너는 학교 식당에서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가는 길이다. 식당 안에 위치한 커다란 텔레비전에서 너는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너와 몇 살 차이 나지 않는 아이들이 가득 타고 있던 여객선이 침몰했다는 뉴스를 본다. 함께 있던 같은 학과 친구들이 모두 놀라고 걱정하지만 너는 그러면서도 큰일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곧 구조될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지금은 2014년인데, 이렇게나 과학기술이 발전한 시대인데, 어떻게 바다에 빠진 아이들을 구조하지 못할까. 너는 그렇게 버릇처럼 낙관하고 있다.

– 하미나 작가, <세월호에 대해 말하는 게 어렵다면>


재난피해자의 곁이 되겠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함께 합니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지난 11월 1일 서울 용산에 모였습니다. 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는 재난참사피해자연대 가족들과 함께 현장에 참여해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의 외침에 연대했습니다.

※ 안전 사회를 바라며 현재 9개 재난참사 피해자들이 ‘재난참사피해자연대’의 이름으로 연대하고 있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 가습기 살균제 참사 /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참사 / 10·30인천인현동화재참사  / 2.18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 7·18공주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 참사 / 4.16세월호 참사 /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 광주학동참사 


“매일 5명의 노동자가 죽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8일,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한 ‘산재 사망 희생자 추모 위령재’에 재난피해자권리센터가 재난참사피해자연대 가족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하루 5~6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생명이 존중되고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


[기획전시] 고통의 곁, 곁의 고통

🎗 재난피해자권리센터 기획전시 <고통의 곁, 곁의 고통>

◌ 일시 : 2025년 10월 28일(화) ~ 상시 진행 중
◌ 순회 전시
– 2025.11.10. ~ 12월 : 수원시 평생학습관 / 창룡도서관
– 2025.11.24. ~ 2026.12.1. : 광주광역시청  

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함께한 수업 <참사와 서사>을 통해 청년 작가들이 재난피해자를 만나 창작한 콘텐츠를 공개합니다.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 순회전시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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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foundation@gmail.com  l  031-40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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