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025년 7월] 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으리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안녕하신지요. 최근 한반도 전역을 덮친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수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7월 16일, 정부는 세월호참사를 비롯한 사회적 참사 피해 가족들을 초청해 위로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함께,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첫걸음이 위로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으리” (You’ll Never Walk Alone) 
영국 축구팀 리버풀 FC의 응원가로 알려진 한 노래의 제목이며, 영화 <바다호랑이> 포스터에 적힌 문구이기도 합니다.

4·16재단은 7월에도 세월호참사 이전과는 다른,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혼자’ 걷지 않는 사회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영화 <바다호랑이> 시사회

세월호참사 당시 구조·수습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바다호랑이>가 지난 6월 25일 개봉했고, 시사회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이 영화를 제작한 윤순환 굿프로덕션 대표, 이지훈 배우가 참여한 관객과의 대화도 이어갔습니다. 

영화를 통해 서로 공감했던 현장을 공유합니다.

[4.16의봄] 7월 안전문화 스쿨

청소년·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4.16의 봄’ 7월 안전문화스쿨은 기후 위기와 인권,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님을 초청해, “기후 위기가 곧 인권 문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후 위기라는 현안이 우리의 일상적인 인권과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4.16의 봄’ 활동을 공유합니다.

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 4.16공방

4·16재단은 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중 4.16공방 유화 수업을 소개합니다.

“재난 참사와 함께하며, 안전 사회를 향한 다짐을 되새깁니다.”

지난 7월 15일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였습니다. 그리고 7월 18일은 공주사대부고 병영 체험학습 참사 12주기였습니다.

4·16재단은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피해 가족들과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사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 추모제

[함께 만들어가는 4.16생명안전공원] 

얼마 전, 서울의 어떤 교육청 학교 설계공모에 당선되었다. 경쟁이 워낙 심하다 보니 탈락이 다반사인 상황에서 반복된 공모로 재미와 호기심을 잃기 전 당선결과를 받아 다행이었다. 우리 제안의 조감도와 투시도 속에는 필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2015년부터 16년까지, 4.16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가라앉은 마을의 폐쇄놀이터를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숲으로 바꾸는 일을 하면서 그리게 된 동네 아이들이다. 그 때 그린안산마을 아이들이 가상공간 곳곳에 뛰어놀고 있다. 물론 컴퓨터 가상공간 속이지만.


– 문정석 로컬프로젝트건축 소장, <개인적인, 하지만 공동의 기억에 대한 단편들>

생명존중과 안전사회 건설의 이정표가 될 4.16생명안전공원 완공을 염원하며, 매월 공사 진행 소식과 함께 공원에 대한 다양한 분들의 글을 연재합니다. 

[월간 십육일 – 현호정] 빛과 무한

무한(無限)을 믿어야 한다고 교사가 말했다. 무한의 존재를 우리가, 용납해야 한다고.
0.9999999999999999999…

수학 시간이었고 무한 소수를 배우고 있었다. 소수점 뒤의 9가 끝없이 이어진다면 이는 1과 같다는 단순한 명제였다. 교실은 늘 그렇듯 차분한 채로 들썩거렸다. 여기저기서 뼈마디 자라나는 소리가 샤프심 부러지는 소리에 섞여들었다. 교사는 ‘1과 같다’는 말을 ‘1이 될 수 있다’고도 표현했다. 묘한 격려가 느껴져 그랬을까. 머릿속에 줄 서있던 9들이 마음을 향해 움직였다.

– 현호정 작가, <빛과 무한>


[공모] 제7회 세월호참사 안전 포스터 공모전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 접수기간 : 2025년 7월 1일(화) ~ 9월 30일(화) 
○ 문      의 : 032-512-6579 / 416sewolho2014@naver.com

재난 피해자가 직접 전하는 ‘재난 인권 강의’ 신청

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에서 재난 피해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재난 인권 강의를 지원합니다. 강사들의 직접적인 경험과 인권의 관점에서 재난과 안전, 권리의 의미를 나누는 참여형 강의가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공동체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재난 피해자 권리 안내서 강의’ 신청

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에서 <재난 피해자 권리 안내서> 강의를 지원합니다.  <재난 피해자 권리 안내서> 집필진·전문가들이 학교, 시민단체, 지역 모임 등을 찾아가 재난과 권리, 조력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관심 있는 공동체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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