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안산시 마을 곳곳에서는 이웃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4.16가족나눔봉사단에서도 간단하고 예쁘게 만들 수 있는 4.16생명안전공원 에코백 꾸미기와 노란리본이 달린 양말목 체리 키링 만들기 활동을 준비해 마을 행사에 참여한 이웃들을 찾았습니다.




10월 22일(수),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한궁협회가 주관한 <2025 장애인생활체육 한궁클럽 친선대회>가 열렸습니다. 양궁판과 비슷하게 생긴 보드 앞에 근거리로 서서 핀을 던져 점수를 내는 생활체육인 한궁 활동에 장애인 이웃 약 70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궁과 같이 장애인 이웃들도 간편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한 4.16가족나눔봉사단은 선부동 한가위 행사에 참여하셨던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던 4.16생명안전공원 에코백 꾸미기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노란리본이 달린 4.16생명안전공원 에코백에 원하는 디자인의 도장을 찍어 예쁘게 완성하고, 자신만의 에코백에 노란 손수건과 빵, 음료수, 사탕 등의 간단한 간식을 나눔했습니다. 도장의 디자인과 색깔을 고르고 신중하게 도장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며 4.16가족나눔봉사단도 보람이 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11월 15일(토),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관에서는 고잔동주민자치위원회와 고잔동행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2025년 정이 넘치는 고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고잔동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어 약 300명의 고잔동 이웃들이 참여했습니다. 행사 중에는 달고나 만들기와 타로점 보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플리마켓과 공방체험, 먹거리 부스가 상시 운영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4.16가족나눔봉사단 또한 오랜 시간 이웃들과 이어져온 매개체인 양말목 공예 체험 활동으로 참여했습니다.
친환경 컵받침 만들기로 시작되었던 양말목 키링 만들기는 어느새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의 주요 활동이 되었습니다. 최근 가방에 간편하고 예쁘게 달 수 있는 키링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꽃과 체리와 네잎클로버 등 이웃들이 지속적으로 양말목 공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모양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알록달록 예쁜 양말목을 간단하게 엮어 체리 열매와 이파리를 만들고, 그 위에 노란리본 키링을 달아 양말목 체리 모양 키링을 완성했습니다. 오가는 길에 부스를 찾아준 많은 시민들과 서로의 체험부스 활동에 참여하며 이야기를 건네준 고잔동 이웃들의 온기를 받아 4.16가족나눔봉사단도 행사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4·16가족나눔봉사단은 늘 이웃의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