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세월호참사 10주기, 참사해역에서 선상추모식 진행

보도자료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4-03-25 13:19
조회
561
 

세월호참사 10주기, 참사해역에서 선상추모식 진행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은 세월호참사 10주기인 오는 4월 16일(화) 참사해역에서 희생자를 추모함과 동시에 세월호참사 피해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선상추모식을 진행한다.

선상추모식은 목포 해경의 협조로 경비함을 타고 참사해역으로 이동하며, 세월호참사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서 헌화 및 묵념을 비롯해 희생된 이들의 이름 부르기, 추도사, 참사해역 선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0416단원고가족협의회’ 소속 세월호참사 피해 가족들이며 이외에 ‘4·16재단’, ‘4.16연대’, ‘안산온마음센터’, ‘4.16안산시민연대’의 활동가와 실무자가 함께한다.

김광준 4·16재단 이사장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또 한 번 전국적 추모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참사를 예방하고 희생된 이들의 명복을 빎과 동시에 생명과 안전이 중시되는 사회를 위하여 추모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4·16재단은 세월호참사 이후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아 2018년 5월 발족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월호참사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지원 사업, 청소년·청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이번 세월호참사 10주기 선상추모식의 동승취재를 원하시는 기자님은 아래 구글폼 페이지에 4월 5일(금)까지 개인정보 기입 후 회신 바랍니다. 단, 목포해경 경비함 내 ‘승선 인원 제한’으로 인하여 탑승을 희망하는 피해가족의 숫자가 승선 가능 인원을 초과할 경우 기자님의 동승이 어려울 수 있음을 사전 안내드립니다. 모든 기자님을 모시지 못함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최종 동승이 확정된 기자님께는 4월 8일(월) 중 연락드릴 예정이며 해경경비함 탑승, 해경전용부두 입장,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한 개인정보 기입(주민번호)을 추가 요청드릴 예정이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동승취재 신청 구글폼 페이지 : 클릭

▲ 예상 일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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