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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4·16재단이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생명안전 교육을 위한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세월호참사 이후 전 사회적으로 ‘안전’이라는 가치의 중요성이 강조돼 학교나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체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이나 응급구조에 그 내용과 시간이 집중됐다.

이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과 시민이 온라인에서 쉽게 교육받을 수 있는 생명안전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4·16재단은 4월 1일 공개되는 생명안전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안전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 교육콘텐츠로 안전교육 대상자의 범위를 넓히고 수강하는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후략)

광남일보 / 윤용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