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재난 너머,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위한 걸음” 재난약자 지원사업 진행

보도자료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2-05-09 14:05
조회
1091

4·16재단, 재난약자 지원사업 진행

“재난 너머,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위한 걸음”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이 시민사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재난약자 지원사업을 진행해 일상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초석을 마련한다.

4·16재단은 재난약자 지원사업 “모두가 안전한 마을”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중점으로 ▲재난약자(여성, 장애인, 노인, 유아동 등)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및 교육 과정 개발, ▲지역사회 안전 관련 위험 요소 발견 및 개선을 통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재난약자 기관 및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모니터링 활동, ▲지역주민 및 재난약자를 위한 안전교육 또는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지역 공동체의 재난 대비 역량 강화 및 재난 취약성 극복 프로그램, ▲지역사회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공모한다고 5월 2일 밝혔다.

김광준 4·16재단 이사장은“해당 재난약자 지원사업은 앞으로 지역공동체가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작업”이라며 “많은 기관 및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재난약자 지원사업은 5월 2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6월 17일 마감되며 재난 예방 사업 수행 또는 재난약자(여성, 장애인, 노인, 유아동 등) 계층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및 활동 기관을 대상으로 총 10개 단체(기관)를 선정해 연간 최대 1천만 원씩 최대 3년을 지원한다. 이번 재난약자 지원사업은 4·16재단이 주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신청 및 기타문의 사항은 4·16재단 홈페이지(https://416foundation.org) 또는 4·16재단 나눔사업1팀(070-4257-66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가재정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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