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재난참사 피해자와 함께하는 416긴급지원사업

보도자료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2-05-23 11:09
조회
1129

4·16재단, 416긴급지원사업 진행

“재난피해의 현장으로 4·16재단이 달려갑니다”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이 23일 재난재해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피해자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를 지원하는 ‘416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16긴급지원사업은 공공부문이나 타 민간단체에서 지원하지 않는 사항을 지원해 직접적 피해구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약 10(명)팀을 선발해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생계비, 주거비, 피해복구, 의료지원, 심리치료 등 복지 분야와 진상규명활동, 법률, 인권보호활동, 기록물제작 등 활동 분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광준 4·16재단 이사장은“해당 416긴급지원사업은 재난피해의 사각지대 놓인 이들에게 기존에 지원받기 힘들었던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피해구제 범위를 넓힐 수 있다”며 “쉽게 비춰지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재난의 어려움에 무너지지 않도록 발굴하고 살피는 것이 4·16재단의 가치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416긴급지원사업은 5월 23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6월 30일 마감되며 선정 발표는 7월 18일 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4·16재단이 주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신청 및 기타문의 사항은 4·16재단 홈페이지(https://416foundation.org) 또는 나눔사업1팀(070-4257-66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가재정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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