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의 꿈 오리엔테이션 –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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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ㆍ청년 꿈지원 사업 『4.16의 꿈』은

4.16세월호 참사로 희생한 304분의 빛나는 별을 기억합니다.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고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과 청년들의 다양한 시도와 꿈 지원을 통한 미래세대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4.16세월호 참사 이후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월호 참사 이전과는 다른, 생명이 존중 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전국에 있는 꿈쟁이들과 함께 4.16의 꿈은 시작합니다. 이러한 시도와 노력들이 사회적인 순기능을 할 수 있는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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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보내는 편지

발열 체크를 진행하며 꿈쟁이들에게 세월호 참사 8주기 편지를 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별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하여,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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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 진다.

한 글자로 꿈 두글자로는 희망. 세 글로자는 가능성. 네글자로는 할 수 있어!라고 사업에 참여한 꿈쟁이가 말해줍니다. 빛나는 별들도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꿈들과 학교 공부 이외에도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우리들의 목소리를 담고자 장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어떤 꿈들과 그 꿈들이 어떻게 만들어 갈지 기대가 됩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꿈지원사업은 청소년 지원자 36명, 청년 지원자 234명.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함께 하게 된 꿈쟁이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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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의 꿈을 통해 성장하는 꿈쟁이들

3월 26일 스페이스 오즈에서 꿈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철처히 준수해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막 발을 디딘 꿈쟁이들에게 2021년 꿈쟁이로 한 해동안 활동하며 꿈을 키운 선배 꿈쟁이의 활동을 발표하고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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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새로운 꿈이 기대가 되는

꿈쟁이를 환영하는 인사말은 임주현 사무처장님이 해주셨습니다. 꿈쟁이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규 선정자가 많았던 만큼 더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각각의 꿈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멘토와의 만남의 자리를 갖고, 그룹별 활동을 통해 우리 그룹의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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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그리고 기억해

코로나 19상황으로 오랜만에 대면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꿈쟁이로 선정된 것을 서로 축하하는 의미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기억하는 의미의 노란색 꽃바구니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노란색 꽃바구니를 교환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받아보는 축하와 꽃 선물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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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들을 응원합니다.

마음 껏 꿈꾸고, 행복을 나누는 꿈쟁이가 되길 기대합니다. 언제나 꿈쟁이들 곁에는 4.16재단이 함께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함께 하겠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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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쟁이 ‘미몽가들’ 소감문 >

꿈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한 글자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뛰고,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드는 이 꿈. 꿈을 꿀 수 있어 향해 갈 수 있어 기쁩니다. 2022년 4.16 재단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멸종 위기 종과 함께 꾸는 꿈을 꿈꾸는 미몽가들 대표 이은서 입니다. 미몽가들은 모임 이름에도 꿈이 들어가 있는데요. 아름다운 꿈을 쫓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잊혀져가는 멸종 위기 종 아트워크 패턴을 패션에 담아 멸종 위기 종의 이름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말 큰 기대를 앉고 오리엔테이션 당일이 되었을 때, 입장하고 끝 날때 까지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어요. 처음 보는 꿈쟁이 분들 멘토님들 정말 모든 분들의

열정이 느껴졌고, 정말 다양한 꿈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어요. 다른 이를 위한 꿈을 꾸는 분들, 자기 자신을 위해 꿈을 꾸는 분들 다양하면서 빛나는 꿈의 형태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잠깐의 자기소개 시간에도 초면이라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꿈쟁이 분들이 가지고 계신 꿈들을 말할 때의 그 진심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일방적인 선물이 아닌 교환을 목적으로 꽃바구니를 만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앞으로 함께 할 꿈쟁이 분들과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 의미가 큰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서툴지만 최선이 담긴 꽃바구니들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은 입장할 때 적었던 별이 되신 분들께 쓴 편지인데요. 막상 펜을 들었을 때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 때 진지하게 생각했던 시간들이 저를 다시 되돌아보게 했고, 이 세상을 향해 소리 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어떤 역경이 있더라도 꿈쟁이분들과 멘토님들과 함께 꿈꾸겠다고요!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요! 잊지 않겠다고요!

2022년 미몽가들 첫 번째 활동으로 바로 텀블벅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멸종 위기 종 1급인 광릉요강꽃을 담은 에코백이랍니다. 이 펀딩도 꿈 지원 사업을 신청하고 난 뒤 열정이 불타올라 바로 기획하게 되었어요. 벌써부터 한 발자국을 나아가게 해준 4.16재단에 감사드리며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꿈을 같이 나눌 기회가 많지는 않았는데요. 4.16재단 꿈 지원 사업을 통해 함께 꿈 꿀 수 있는 멋진 꿈쟁이님들, 멘토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꿈쟁이님들이 앞으로 만들어갈 세상이 궁금하고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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