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 세월호 엄마, 아빠들이 조금 특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월호 엄마, 아빠는 8년의 시간을 함께해 준 안산 지역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는 4.16가족봉사단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안산 지역 어린이 250명에게 노란 리본과 함께 여러 가지 과자가 담긴 선물 꾸러미를 나누어 줬습니다. 선물 받고 좋아할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세월호 엄마들이 직접 고르고 정성껏 포장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화창했던 어린이날, 안산 와동 체육공원에 많은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선물 나눔을 시작하기 전부터 아이들이 모여들어 설레는 표정으로 자발적으로 줄을 섰습니다.
“어린이날 축하해요!”
“세월호 엄마들이에요?”
“맞아~ 별이 된 언니, 오빠를 대신해서 엄마들이 우리 소중한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 거야.”


어린이날 선물 나눔은 10명의 세월호 엄마, 아빠가 함께 해주셨고, 공원을 찾은 250명의 아이들에게 기쁜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아픔 없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언니, 오빠, 누나, 형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기를 바라봅니다.

어버이날에는 5월 8일 ~ 9일 이틀 동안 안산시 고잔동 인근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300분께 선물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떡을 에코백에 담아 2024년 건립 예정인 생명안전공원 리플렛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동네에 생길 생명안전공원에 대해 설명도 해드리고,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했습니다.
어버이날 선물 나눔에는 4.16봉사단 엄마 4명이 참여하여 고잔동 안식경로당, 화랑경로당, 명성교회 앞, 화랑경로당, 적금경로당, 아파트 경로당 등 6곳에서 진행되었고,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여 집 안에 계시는 어르신에게는 직접 방문하여 전달 드리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엄마 아빠들은 공감과 위로가 되어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주변에 아픈 이웃들이 없도록 이웃들에게 더 다가가고 마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후원계좌]
226401-04-346585
(국민,416재단)
[후원문자]
#25404160
(한건당 3,300원)
[후원ARS]
060-700-0416
(한통화 4,16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