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월호참사의 교훈으로 생명안전교육 온라인플랫폼 OPEN

보도자료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4-04-01 09:48
조회
240

세월호참사의 교훈으로 생명안전교육 온라인플랫폼 OPEN

-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법, ‘누구나 안전’ 강좌에서

- 나와 내 주변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청소년 YES! ‘청소년 안전리더 과정’ 개설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생명안전교육을 위한 온라인플랫폼(이하 생명안전플랫폼, https://safeschool.kr)을 구축하고, 2024년 4월 1일 대중에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월호참사 이후 전 사회적으로 ‘안전’이라는 가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어 학교나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체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이나 응급구조에 그 내용과 시간이 집중되었다,

이에 4·16재단에서는 안전할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이 안전 문제의 주체가 되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과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쉽게 교육받을 수 있는 생명안전플랫폼을 구축하였다.

4·16재단은 생명안전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안전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 교육콘텐츠를 통해 안전교육 대상자의 범위를 넓히고 수강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생명안전플랫폼은 일상 속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민 교육 콘텐츠를 비롯하여, 나와 내 주변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 콘텐츠(청소년 안전리더 과정) 및 안전교육과 관련한 500건 이상의 논문과 영상 자료가 아카이브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향후에는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동체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안전강사를 대중에 소개하고 연결하는 부분과 공동체 안전강사들을 위한 보수교육 프로그램, 재난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재난참사피해자를 위한 재난안전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까지 제공하여 그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래군 상임이사는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에 발맞추어 온라인으로 구축한 생명안전플랫폼 활용하여 민간 안전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특히 ‘청소년 안전리더 과정’에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호소했다. 청소년의 경우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간단한 퀴즈와 설문을 통해 안전교육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으며, 4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진행되는 오픈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 안전리더 과정 수료자 중 101명은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모바일교환권 등을 받을수 있다.

한편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문화 확산사업, 피해자지원 및 공동체회복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생명안전플랫폼과 관련한 문의는 4·16재단 나눔사업팀(070-4257-66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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