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바로보기]

------------

언론보도 기사 내용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2일부터 2월16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I will always yellow you’ 추모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신주욱 작가가 참여해 나무와 면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림들은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노란색에 투영해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올해 생명안전교육 중심 교육체제 전환에 맞춰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시를 개최한다"며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기억하고 희망을 담은 다양한 전시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