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4·16재단, 혐오차별대응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보도자료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3-10-18 15:34
조회
363
 

4·16재단, 혐오차별대응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재난으로부터, 혐오로부터, 안전할 권리”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이 이번 10월 27일(금), 혐오차별대응방안 모색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혐오차별대응방안 모색 토론회’는 10.29 이태원참사 1주기를 맞이하여 4·16재단과 국가인권위원회,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국회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난피해자에게 쏟아지는 혐오차별 현상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국가기관,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의 역할을 모색하여 재난피해자의 권리보호를 증진하기 위한 자리이며 인사말, 발표 3주제,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사말은 재난피해자들을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 개정을 위해 중요한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국회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이 포문을 연다. 이를 이어받아 재난피해자들의 권리와 그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는 박래군(4‧16재단 상임이사)과 송두환(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발언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29 이태원참사로 가족을 잃은 당사자 이정민(10.29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위원장)의 발언으로 인사말이 마무리 된다.

토론회 좌장은 염형국(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국장)이 맡으며 주제는 다음과 같다. △재난으로부터, 혐오로부터, 안전할 권리 △재난피해자에 대한 혐오표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영역별 혐오표현 대응 역할과 역할 제언. 각 조인영(변호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김언경(미디어인권연구소 소장),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 송해진(故이재현님 어머니), 박성현(4‧16재단 나눔사업1팀장), 오경미(오픈넷 연구원), 유승현(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 고응석(행정안전부 안전사업조정과장), 이병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장), 김우석(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유해정보대응과장)이 발표를 맡았다.

‘혐오차별대응방안 모색 토론회’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4·16재단 나눔사업1팀(박성현 팀장, 010-4752-8982)으로 하면 된다.

한편 4·16재단은 세월호참사 이후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아 2018년 5월 발족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월호참사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지원 사업, 청소년·청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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