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4·16재단, 재난피해자권리센터(가칭) 설립 준비를 위한 토론회 개최

보도자료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3-10-18 15:24
조회
346
 

 

4·16재단, 재난피해자권리센터(가칭) 설립 준비를 위한 토론회 개최

“재난피해자권리센터(가칭)를 상상하다”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이 이번 10월 25일(수), 재난피해자권리센터(가칭) 설립 준비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16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재난피해자권리센터(가칭) 설립 준비를 위한 토론회’는 다양한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토론회 발제는 재난현장에서 직접 피해자와 연대하고, 그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진(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대표), 김선우(4‧16연대 사무처장), 서채완(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10.29 이태원참사시민대책위 상황실 휴직 중)이 맡았다. 이들이 직접 재난현장을 지원하고, 권리보장을 위해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 설립에 필요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2부 토론내용은 다음과 같다. △센터의 활동 방향 설정 △센터 초기, 준비해야 되는 사항 △함께하는 사람들의 역할. 이 자리에는 재단과 MOU를 맺은 연대단체 및 각 참사로 희생된 피해자 단체(대구지하철참사유가족협의회,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인현동화재참사유가족협의회, 가습기살균제참사범단체victims, 태안해병대사설캠프참사유가족협의회, 스텔라데이지호대책위원회, 삼풍백화점참사피해가족협의회, 씨랜드참사가족협의회 등)가 모여 센터 설립 과장에 필요한 것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다가오는 12월 16일(토) 2차 토론회에서 이 자리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설립계획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번 ‘재난피해자권리센터(가칭) 설립 준비를 위한 토론회’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4·16재단 나눔사업1팀(최성규 간사, 010-2366-2695)으로 하면 된다.

 한편 4·16재단은 세월호참사 이후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아 2018년 5월 발족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월호참사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지원 사업, 청소년·청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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