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_옐로 스케치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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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명안전공원이 생긴다면서요!!

명: 당자리로 결정될 수 있었던 건

안: 산에 살고 있는

전: 체 시민들의 의견이었다던데!!

공: 원이 빠르게 조성되어

원: 하는 모든 것을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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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너희를 기억하는 방법

잊지않기 위해 노력해봅니디.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고, 너희를 잊지 않았다고 우리는 계속 기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듣습니다. 아픔에 공감하며 또 다시 마음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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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자리 마다 놓인 마음

기억교실을 돌며 자리자리 마다 놓여진 마음들을 훑어보며 눈물을 닦아 냅니다. 마냥 아픔이지 않기를. 모두의 염원대로 진상규명이 완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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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이 오길 바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ê°€ 오길 소망하며 옐로 스케치에 동행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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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며 보는 연극을 통해 아이들이 지났던 하교길을 함께 걸으며 눈과 마음에 어른 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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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찾아 온 가을의 청명함과 따뜻한 햇살 아래 416합창단의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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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옐로 스케치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그린 생명안전공원 그림이 깜짝 전시되기도 하고  육행시 짓기에서 1등하신 분은 인덕션을 수상해 가시기도 하면서 기억의 공간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 역할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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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스케치는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모두의 건강을 위해 보건 당국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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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다음 옐로 스케치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4·16재단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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