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진보당 안산시지역위, 총선 출마자 4.16 생명안전공원 올해 안 착공 공동공약

언론 속 4.16
작성자
4・16재단
작성일
2024-01-19 18:38
조회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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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사 내용

 

진보당 안산시지역위원회(김도현·이경자·정세경 공동지역위원장)가 “4.16생명안전공원을 올해 안에 반드시 착공하자”며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들에게 공동공약을 제안했다.

진보당 안산지역위원회는 18일 4.16생명안전공원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도현 공동지역위원장은 “올해 안에 안정적으로 4.16생명안전공원이 착공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안산시의 국회의원 후보들이 다가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약을 공동으로 진행하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 10년 동안 정쟁화하고 기억에서 잊히면서 10.29이태원참사가 일어나는 등 참사는 되풀이되고 있다”며 “안전 사회 건설은 안산시의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꼭 이루어야 하는 숙명적인 과제”라고 주장했다.

정세경 공동지역위원장은 “안산 시민은 250명의 세월호참사 아이들의 상주”라며 “안산시와 이민근 시장이 4.16생명안전공원을 즉각 건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경자 공동지역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이념에 따라 달라지거나 여야를 구분하지 않는다”면서 “이달 말까지 안산시 22대 국회의원선거에 등록한 후보들에게 공동공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보당 안산시지역위원회는 이달 말 각 당의 후보에게 공문을 발송한 뒤 설 연휴까지 답변받은 후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일보 / 안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