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란리본 공방] ‘노란리본이 노란리본을 만나다’ 성료

지난 9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노란 리본이 노란 리본을 만나다’ 행사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옆 폐도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주최, 온마음센터 및 4·16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노란 리본을 만들어 주신 분들과 활동 시민을 초대하여, 서로 응원하고 교류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ux_image id=”24179″]

진작에 이러한 자리를 만들고자 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수차례 연기되었기에, 오랜만에 만나 더욱 반가웠습니다. 공연과 체험, 먹거리와 함께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의 활동의 성과와 어려움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나눌 수 있었습니다.

[ux_image id=”24191″]

오전 11시,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세월호 가족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들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매듭으로 키링 만들기, 압화로 키링 만들기, 양말목으로 티코스터 만들기, 고래꼬리 모티브로 매듭 팔찌 만들기, 목공예품으로 목걸이 만들기 등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ux_image id=”24192″]

다른 곳에서 할 수 없고, 체험이 끝나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험들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무딘 손으로 처음 해보는 낯선 작업이었지만 세월호 가족들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어 멋있는 나만의 작품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ux_image id=”24195″]

이 외에도 4.16공방, 4.16목공방 및 꽃누르미의 전시부스도 있어 볼거리 역시 가득했습니다. 작업에 참여하셨던 엄마 아빠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작품이 가진 의미가 더욱 잘 전해졌습니다. 작업에 임하는 마음을 쉽게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온마음센터에서 준비한 스트레스 측정기도 있어 각자의 스트레스를 확인하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ux_image id=”24183″]

다양한 체험에 집중하는 사이 지민주 가수님의 여는 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결의와 동시에 희망을 이야기하는 노래를 들으며 노란리본으로 연결된 우리의 목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음악을 통해 오는 치유 역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ux_image id=”24216″]

이어서 제주, 도봉, 속초, 대구, 안양, 밀양, 수원여성회, 정읍, 마포, 광주, 일산, 세기강양, 안산, 전주, 군산, 용산, 수원매탄촛불, 일산, 청1시, 용인, 엄마의노란손수건 등 각 지역을 대표하여 오신 다양한 활동가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에 감명을 받고 자극을 받기도 했습니다.

가장 멀리 제주에서부터 전국 방방곡곡 각 지역이 하는 일과 다양한 에피소드, 요즈음의 어려운 일, 그럼에도 지속하는 일, 보람을 느낀 일 등등 등에 경청하며 의견을 나누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ux_image id=”24175″]

여름보다 더 뜨거운 가을볕 아래 진행된 행사였지만 우리의 의지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그 다음의 만남에는 반가움 이상의 성취감이 더해졌으면 하는 약속으로 ‘노란 리본이 노란 리본을 만나다’행사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ux_image id=”24190″]

 

우리가 지치지 않고 진상규명에 한발짝 더 나아가도록 4·16재단이 늘 함께하겠습니다.

 

 

[divider align=”center” width=”800px” color=”rgb(255, 255, 255)”]

[message_box bg_color=”rgb(255, 210, 45)” padding=”11″]

[button text=”4·16재단과 함께하기 (후원하기)” style=”underline” size=”larger” expand=”true” icon=”icon-checkmark” link=”https://online.mrm.or.kr/Qml97pB” target=”_blank”]

[/message_box]
[divider align=”center” width=”800px” color=”rgb(255, 255, 255)”]

[message_box bg_color=”rgb(255, 210, 45)” padding=”11″]

[row style=”collapse” width=”full-width”]

[col span=”4″ divider=”0″ align=”center”]

[후원계좌]

226401-04-346585

(국민,416재단) 

[/col]
[col span=”4″ divider=”0″ align=”center”]

[후원문자]

#25404160

(한건당 3,300원)

[/col]
[col span=”4″ divider=”0″ align=”center”]

[후원ARS]

060-700-0416

(한통화 4,160원)

[/col]

[/row]

[/message_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