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생명안전공원 전문가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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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4일, 안산시 고잔동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4.16생명안전공원 전문가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부제가 ‘모두를 위한 공간 만들기와 시민참여 운영’이었던 만큼 시민들의 참여로 전문적인 공간이 만들어진 사례들을 확인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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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생명안전공원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필요하기에 특히 이러한 목표가 성공적으로 운영된 사례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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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이한아 사무처장, 조경하다 열음 김도훈 박사, 김민환 한신대 교수, 이현선 전 화성시 도시재생센터장, 그리고 김정화 0416단원고가족협의회 위원장, 정부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추모부서장을 연사 및 토론자로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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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크게 4가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4·16재단의 임병광 팀장이 4.16생명안전공원 진행 경과를 설명하며 포럼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실시설계 단계로 내년에 첫 삽을 떠 2024년에는 완공되어 개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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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이한아 사무처장의 차례로 공원운영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5년 문을 열어 시민들을 위한 여유로운 휴식처가 되고 있는 서울숲은 조성과정부터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들과 힘께 운영까지 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준비과정에서부터 운영, 홍보 등의 다양한 단계의 사례를 통해 공원은 만든 사람과 이용하는 사람이 동일한 주체인 시민일 때 지속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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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조경하다 열음, 김도훈 박사의 4.16생명안전공원 운영 방안에 대한 발제가 있었습니다. 추모공간으로 출발해 기억·문화·교육을 실행하면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문과 참여를 이끌어야 하는 4.16생명안전공원이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목표와 책임들에 대해 한 번씩 되짚어 보고 이를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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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현선 전 화성시 도시재생센터장의 발제가 있었습니다. 민관 주도의 공간이 가질 수 있는 가능성과 한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민을 전문가로 만들기보다는 시민이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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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정화 0416단원고가족협의회 위원장은 여럿의 뜻을 모아 하나의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음을 인지하며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것 이상으로 참사에 대한 교훈을 전달하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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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부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추모부서장은 예상보다 미뤄지는 4.16생명안전공원의 건립이 조속히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강조하며 아이들을 온전히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잘 만들어졌으면 하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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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사들을 모시고 지속적으로 열린 포럼들에서 매번 느끼는 것은, 완성도 높은 4.16생명안전공원을 위한 준비과정은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봉안장소를 넘어 다양한 가치와 교훈을 전달하고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람들이 잘 정리되어 하루빨리 우리 눈 앞에 실재했으면 합니다.

 

‘4.16생명안전공원 건립’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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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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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416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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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당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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