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마다 광주를 찾는 세월호 가족분들의 마음은 올해 유독 무겁습니다.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오월 어머니들을 뵐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긴 시간을 인내하고 버티셨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며 “점차 진상이 밝혀지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42년은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세월호 가족들에게 이번 8주기가 유난히 지치고 힘들었다.”며 “오월과 어머니들의 정신을 본받고 교훈 삼아, 진상 규명·책임자 처벌 등 모든 것이 밝혀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함께 동행한 장동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총괄팀장은 “8년 전 세월호 참사 당시 오월어머니분들이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라’는 말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다시는 마음 아픈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소식들이 궁금하신가요?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5월 안전문화 스쿨<기억 순례길>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4.16 꿈숲학교 처음 가는 4.16 기억 순례길
재난현장 자원봉사자 활동소식
[홍정매 님] 봉사, 배우고 가꾸는 일
월간 십육일 활동소식
[월간 십육일 – 은유] 사랑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재난·참사 피해자 권리보호를 위한 정책제안 토론회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5월 5일 어린이날 나눔봉사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제 102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 체험 부스 활동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4월 연극제 폐막식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연극 <그렇게 산을 넘는다, 사라지지 않는>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4.16꿈숲학교 기획프로그램 <I Will Always Yellow You>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획전시 <250개의 dreambooks “나의 너에게”>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기억 공론장: 세월호참사를 함께 기억합니다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의 책 출간 기념 북토크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세월호참사 10주기 참사해역 선상추모식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물품 특별전: 회억정원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 기억식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문화제
활동소식
[2024 「4.16의 봄」 오리엔테이션] 안전사회를 만들어가는 청소년·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세월호참사 10주기 4·16 언론보도 사진전시 ‘기억은 힘이 세지’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금요일을 맞이하는 우리, [520번의 금요일] 북콘서트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영화 <너와 나> 공동체 상영 및 세월호 가족과의 대화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기자단 4기] 세월호 참사 10주기 공식 기록집 북콘서트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월간 십육일 활동소식
[월간 십육일 – 정보라] 나의 세월호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세월호 10주기 추모 음악회 ‘이제 바다는 내게’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세월호참사 10년 ‘잊지않겠습니다’ 사진전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4월 연극제 ‘언제나 봄+3650’ 그리고 ‘연속, 극’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미디어아트 <그날의 봄을 기억하다>
활동소식
[4·16재단 청년 기자단 4기] 세월호 10주기 기록집 특별기획전시 <520번의 금요일 그리고 봄> : 어쩌면 새로운 질문과 마주할 당신에게
홍보 및 영상 자료 활동소식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드리는 편지 –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홍보 및 영상 자료 활동소식
[2023년 4.16 안전문화 콘텐츠] ‘사라지지 말아줘’ 뮤직비디오
재난현장 자원봉사자 활동소식
[강일모 님] – 초고령 지역에서의 재난
월간 십육일 활동소식
[월간 십육일 – 김소영] 손이 닿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