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 설립 닻 올렸다… ‘생명·안전 대한민국’ 첫걸음

기사 원문 : [기사] 4.16재단 설립 닻 올렸다… ‘생명·안전 대한민국’ 첫걸음

– 2017.11.04 오마이뉴스

 

▲ 4일 오후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안산시민연대 주최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16재단 설립 추진대회’에 참석한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손 모양 하트를 만들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박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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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희망을 이루기 위해 죽은 자와 산자가 자연스럽게 만나 대화하는 기억의 공간을 만들고, 아픔을 보듬어 서로가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참여와 실천 속에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사회, 모두가 존중받는 국가, 서로가 협력하고 환대받는 평화와 우정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행진으로 우리의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 ‘4·16재단 설립 추진대회’ 제안문 중에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참혹한 고통의 시간을 보낸 유가족과 국민들이 생명과 안전 중심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4·16재단’을 설립한다.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 416안산시민연대는 4일 오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416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4·16재단 설립 추진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재단 설립에 들어갔다.

앞서 416가족협의회 등은 1년 전부터 재단 설립을 위한 ‘4.16재단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제반 논의를 해왔다. 416연대와 416안산시민연대는 공동기획단을 구성해 준비해왔다. 이날 추진대회는 김미현 416가족협의회 추모분과장, 김영주 목사,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신경림 시인, 심재명 명필름 대표,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 정연순 민변 대표, 청화 조계종 전 교육원장,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등 사회각계 19명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추진대회는 김미현 416가족협의회 추모분과장, 김영주 목사,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신경림 시인, 심재명 명필름 대표,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 정연순 민변 대표, 청화 조계종 전 교육원장,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등 사회각계 19명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추진대회에 참여한 시민 200여 명은 대회의실 원탁 테이블에 앉았다. 테이블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4.16재단은 ( )다’라는 문구가 인쇄된 용지가 놓여 있었다. 한 시민은 ‘가족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담는 것’이라고 썼다.

“4.16재단,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재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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