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의 꿈] 행복을 전달하는 중! 따뜻하게 채움!


 

 

한글자로 꿈, 두글자로는 희망, 세글로자는 가능성, 네글자로는 할수있어!

4.16재단에서는 304분의 별이 된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며 희생자를 기리고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청소년.청년 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16의 꿈”프로젝트는 올해 4회차로 14세~29세까지 청소년,청년의 다양한 시도와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학교 공부 이외에도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어떤 꿈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꿈을 펼칠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멘토링,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월호참사 이후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전과는 다른, 생명이 존중 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행복을 전달하는 중! 조리로 세상을 따뜻하게 채움!

2022년 416의꿈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모임 “쿠키(KHU-KEY)”는 ‘희망이 있는 집’, ‘사랑으로 도배하고 희망으로 깔자’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재난위기가정을 찾아가 도배장판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주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을 전달하는 중’이라는 소감은 어른들을 놀라게 합니다.

416의꿈에 함께하는 외식조리학과 봉사동아리 “채움”은 ‘조리로 세상을 따뜻하게 채움’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무료급식소 봉사 및 요리교육, 도시락지원 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여 풍부한 영양소를 가진 도시락을 만들어 소외된 계층에 전달하고자 했으나, 학생들의 회비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416의 꿈’ 지원금을 통해 매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태어주시는 따뜻한 마음은 꿈을 펼치는 활동비로 지원됩니다.

“한달에 한번 어르신들께 반찬도시락을 만들어 전달드리는데, 도시락을 받으시는 분들의 집은 고시원 같은 원룸촌이 대부분입니다. 어느 할아버지 댁에 배달을 가서 방에 들어가봤을 때, 딱 몸사이즈 만한 침대랑 작은 냉장고가 겨우 있고, 티비로 심심함을 달래시는 것 같았습니다. 반찬도시락을 드리면서 건강하시라고 다음에 또 오겠다고 말씀드렸을 때 제 손을 잡고 눈을 맞추시며 자주 와달라고, 자기 외로운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서 정말 다른 활동과 비용 다 줄이고 도시락봉사를 더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이 아닌 더 자주를 원하는 꿈쟁이, 이번달로 끝이 아닌 매달 봉사를 이어가고픈 꿈쟁이, 각자 회비를 더 걷어서라도 한번 더 하자는 꿈쟁이, 이런 꿈쟁이들이 우리 주변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보태어주시는 따뜻한 마음은 이러한 꿈쟁이들이 꿈을 펼치는 활동비로 지원됩니다.

우리의 약속은 지속적인 실천과 행동이 이어질 때에 지켜질 수 있습니다.

416재단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는, 모든 생명이 안전한, 인간의 존엄한 가치가 보장되는 세상의 문을 열기 위해 국민과 세월호 가족이 함께 만든 재단입니다. 생명보다 돈이 우선되는 가치관을 바꾸는 일, 안전보다 효율이 우선되는 사회 시스템을 바꾸는 일, 아이들의 꿈이 치열한 생존 경쟁 앞에서 포기되지 않도록 소중히 가꾸는 일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합니다. 416재단은 생명의 가치가 널리 퍼져가고, 안전 문화가 단단하게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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